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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6인 “감각의 서사” 기획전, 11월 06일까지
작성자김진원 작성일25-10-24 14:19 조회수40

서울문화재단이 예술의전당과 함께 장애예술기획전 감각의 서사(The Sensory Tale)’를 내달 6일까지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예술 분야 전문 창작 공간으로, 장애예술인에게 작업공간을 제공하는 입주예술가 창작지원사업과 창작활동 및 발표를 지원하는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5기 입주작가 6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신체와 감정, 시간과 상처에 새겨진 감각의 흔적을 각자의 예술 언어로 풀어낸 작품으로 관람객과 만난다. 60여 점에 이르는 근작과 신작은 단순한 시각적 나열을 넘어, 비평가의 문장·설치적 장치와 어우러져 작가의 내밀한 기억이 관람객의 내면으로 스며드는 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참여작가는 신체적 제약과 사회적 고립의 경험을 화면에 드러내는 곽요한(서양화) 시공간을 초월한 유토피아적 세계를 그려낸 김승현(서양화) 섬유와 털실을 쌓아 만든 형상으로 관객에게 낯선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김은정(설치) 돌가루와 아교를 쌓고 갈아내어 개인척 체험을 재생의 시간으로 전환하는 위혜승(동양화) 광목의 먹으로 그려낸 괴물을 모티브로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들의 새로운 형상을 만들어내는 윤하균(동양화) 원경과 근경을 통해 도시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을 탐구하는 허겸(서양화)6인이다.

이번 전시는 관람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를 위한 감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배리어프리(Barrier-Free)’를 넘어 어린이부터 노인, 저시력자, 색각 이상자까지 다양한 관람객을 포용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확대 적용했다.


공간 구성을 고려한 상세 오디오가이드와 작품별 수어해설 영상, 쉬운 전시 해설, 점자 리플릿, 큰 글씨 자료 등을 마련해 관람 편의를 높였으며 색약 보정안경도 비치해 색각 이상 관람객의 작품감상을 지원한다. 또한, 주말에는 도슨트 전시 해설을 운영해 작품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도슨트 전시 해설은 매주 토·일요일 현장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02-423-6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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