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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예술인 역사전” 개최
작성자김진원 작성일26-05-04 10:36 조회수14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기획한 한국장애예술인 역사전·길이 된 사람들이 대학로 이음센터 이음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장애예술인의 활동과 성과를 조명하는 자리로, 지난 422일 열린 오픈행사 역사전 인물 이야기 나누기에는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오픈행사는 축사와 내빈 소개 없이 방귀희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역사전 총괄 자문을 맡은 정찬권 고려대학교 문화창의학부 교수와의 대담 형식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시대별 장애예술인의 활동과 의미를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현장에는 소설가 주영숙, 화가 석창우, 만화가 이해경, 소리꾼 최준, 휠체어 무용가 김용우, 한국무용가 김영민, 연극인 김지수 등 1세대 장애예술인이 참여해 각자의 예술 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 김재홍 문학평론가, 김종회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촌장 등 전문가들은 이번 전시가 장애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며, 역사 속 인물에 대한 콘텐츠 재창작 필요성을 제시했다. ·현대 장애예술인 유족들도 참석해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영희 교수와 장창익 화백 등 주요 인물들의 예술 세계 역시 전시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한편, ‘한국장애예술인 역사전 길이 된 사람들은 오는 510일까지 대학로 이음센터 2층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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