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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휠체어·유아차도 즐기는 “무장애숲길” 올해 총 76km 완성
작성자김진원 작성일25-03-24 09:49 조회수84

완만한 경사로 데크가 깔려 장애인, 노략자, 유아차 동반 가족도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숲길이 올해도 곳곳에 확대된다. 서울시가 올해 남산하늘숲길·수락산(동막골) 무장애숲길 등 11개 자치구, 14개소에 6.84km무장애숲길을 신규 조성 및 연장하고 4곳은 재정비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오는 연말이면 서울에는 총 76.16km의 무장애숲길이 조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유아차·휠체어 등 이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경사로를 조정하고 현장 여건에 맞춰 회전반경을 고려, 교행 가능하도록 노폭을 설정하고 있으며 주차장·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적극 도입 중이다.


올해 무장애숲길 조성 사업은 노원구 수락산(동막골) 6개소에 신규 조성 송파구 오금공원 등 8개소 연장 도봉구 쌍문공원 등 5개소는 무장애숲길 설계에 들어가고, 동대문구 배봉산 등 4개소에서는 재정비가 이뤄진다. 시는 또 휴게시설과 안내 표지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이용 만족도도 한층 높일 예정이다.


한편 시는 단순히 무장애숲길 조성 및 편의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고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고 자연을 보전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기존 산책로를 최대한 활용하여 숲길을 조성하고 산림과 지형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공 시 기계 시공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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