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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중 5명 “패럴림픽 중계 확대 시 시청 의향 있다”
작성자김진원 작성일26-01-23 14:57 조회수28

국민 76.6%는 패럴림픽을 인지하고 있고 중계 환경이 개선될 경우 실제로 시청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55.2%로 과반을 차지했지만, 현재 중계 환경과 정보 접근 체계는 이러한 시청수요를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14일 패럴림픽 중계 확대에 대한 국민 의식과 시청 수요를 실증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패럴림픽 중계 확대를 위한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여론조사 전문기관 마이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20251125일부터 121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지역별·성별·연령별 할당표본 추출 방식을 통해 전국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7(76.6%)은 이미 패럴림픽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패럴림픽 중계 확대가 필요다는 응답은 63.1%에 달했다. 또한 중계 환경이 개선될 경우 실제로 시청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55.2%로 과반을 차지했다. 반면 현재의 중계 환경과 정보 접근 체계는 이러한 시청 수요를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패럴림픽 시청 유경험자(1,277) 82.9%가 지상파 TV를 통해 경기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디지털 플랫폼이 확대되는 흐름 가운데에서도 패럴림픽 중계에 대해서는 여전히 지상파 방송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전체 응답자의 70.2%는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우수한 성과 노출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이는 패럴림픽 중계가 단순한 스포츠 콘텐츠를 넘어, 사회적 다양성과 포용성 확산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대회는 오는 36일부터 315일까지 개최되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5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을 포함해 40여 명이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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